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모든 게 극과 극, 흑과 백인 최병모❤️이규인 부부 최초 공개!💘 [동상이몽|230605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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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06-07

All Comments (21)
  • 부부사이에 정상,비정상이 어디있나.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사람이면 그게 제일 좋은 짝이지.
  • @assafunny
    주변사람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행동하시는 분인가 같은데. 칭찬과 웃음이 필요한 남편, 죽은 딸이 필요한 시어머니, 친가와 연결고리가 필요한 남편의 아들. 이 모두에게 필요한 정서적 부분을 잘 채워주는 분인듯. 명절도 모두가 힘든거 같으니 작정하고 외식하는 분위기 만들려는 의지가 보였고, 동서도 첨에 불편했어도 명절분위기 바껴서 지금은 굉장히 편해할듯. 규인님 성격상 동서한테도 정서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채워주고 계실듯도 싶음. 시어머니한테 뭐해달라는걸로 불쾌해하시는 분들 있는거 같은데,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엄마랑도 해외여행 다니는거 힘든 일임. 그럼에도 웃으면서 계속 여행 같이 가자하고 일상적으로 만나자고 하는거 진짜 엄청 효도임. 그 일에 내 돈까지는 쓰는건 자신한테 너무 희생이 되니깐 긴 효도를 위해 적당히 기준세운거 같은데? 게다가 타인의 정서적 부분을 저렇게 충족시켜주면서 자신은 현실적 부분에 도움을 받는게 왜 욕 먹을 짓인지 모르겠음. 가족 간에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거 같은데. 살갑고 애교많고 말도 예쁘게 하는 기존쎄 리스펙...
  • @Jenikim28
    시어머님 정말 멋지세요~지혜로우시고 우아하시고 게다가 며느리에 대한 통큰 배려까지👍👍👍
  • 진짜 딸 같은 며느리, 엄마같은 시어머니 인것같은데...ㅋㅋㅋ두분 다 할말 다 하시고, 서운한것도 다 말씀하시고 웃으시는거보니까 귀엽기만한데 꼬장시어머니들 다 모이셨네ㅠㅠㅠ같이 여행가자고 먼저 말씀하시는거보니까 진짜 예뻐하시는거같은데
  • 부담스럽고 당황스럽고 하겠지만 어머님 연세에 저렇게 친근하게 말걸어주고 같이 다녀주는게 효도죠.명절날 전부치고 형식적으로 대하고 용돈이나 툭 주면 본인 할 도리 다 했다는거보다 백번천번 좋은거네요.
  • @kyung25
    시어머님과 남편분과 있을때 와이프분께서 일부러 더 애교있게 하느냐고 귀염소리 내시는 것 같아요 ㅎㅎ 인터뷰하시는 목소리는 그냥 본인목소리로 잘 얘기하시는데요?? 밝고 사랑스러운 분이시네요!!
  • @younjung7513
    코로나전쯤 최병모 배우님께서 아내분을 위한 집을 구하신다고 하시면서 아내분을 엄청 배려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때보다 더 밝아지시고, 행복한 모습뵈니까 너무 마음이 좋습니다^^ 최병모 배우님!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수하시길 늘 기대하며 매 작품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아내분.어머님.밝게 웃으시는 최병모배우님 보면서 힐링됐어요❤
  • 어머..최배우님 이 프로때문에 팬이 됨...어머니는 또 왜이리 멋있으셔..♡ 얼굴보면..아 이 연기자..이랬는데, 동상이몽 덕분에 최병모 배우님 알게되었습니다.. 최병모배우님 화이팅
  • @Olaola630
    시어머니가 좋은 분 마음이 넓으신 분 ❤
  • @yongsuk3332
    참 잘어울리세요 부인께서 우울한 부분들을 잘풀어가고 있구요 그레서 남편분도 많이 웃으시네요 그게 가정의 행복인것을요 두분 언제나 행복하게 오레 오레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 처음엔 뭐지?했는데 반전있겠지 설마 다 희생하면서 사는건 아니겠지하면서 봤는데 각자의 개성 살아온모습을 인정하면서 맞춰가는게 넘 멋쪄요 어쩜 친정아버지가 찐사랑으로 키우신게 보이네요 아버지한테 사랑많이 받은 사람은 자존감이 누구도 못따라올만큼 쎄던데 규인씨가 그들중 한명인가봐요 저는 아주 놀라면서 웃으면서 감동하면서 잘봤어요 자주뵜음 좋겠어요^^
  • 우울하고 쉽게 어두워지는 사람의 유형에는 이규인님 같은분이 치료제나 다름없죠. 철이 좀 없어보이는 면이 있지만 그걸 상쇄시키는 큰 장점이 있으니.. 두분 넘나 잘어울리시네요. 최병모님이 이규인님의 애교에 무장해제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네요^^
  • 모든걸떠나서 부부의 인연으로 서로아끼고 사는모습에서 따뜻한시선으로.봐주세요 평가하려하지말고 깍아내리지마세요 서로의 맘에 다가가서 부부의 인연을맺었다는건 누구도 말할수있는게아닙니다 남편의 아이의시선에서 새엄마와 대화하고 서로가 이해할수있고.서로 사랑한다고하자나요 어떤말로도 상처는 남기지마세요 그안에 들어가보지않은 우리들이 뭘더이상 알수있겠습니까 그냥 세상사는모습들중에 하나의 모습일뿐입니다 그냥 웃어주세요
  • @JIN-xd5iy
    근데 두 분 잘 어울리고...보자마자 서로 활짝 웃는 것이 사랑으로 보여 시청자로서 흐뭇하네요. 철부지 같은 아내에게 다정하고 솔선수범 가사 챙기는 모습..드라마 악역일 때 몰랐던 따스한 성품도 알게 되고, 동상이몽을 통해 병모씨가 되게 좋은 분 같아서 팬이 되었네요
  • 보는 내내 허걱 허각 놀란데 또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 으잉??~~하며 눈이 점점 더 크게 떠지고 연달아 더 크게 놀라면서 보다 다보고나니 지쳐죽음요 세상은 넓고 별사람 다많다~~
  •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뭐라할순 없음 선 넘는것 같은데 쿨하게 받아주시네
  • @naengmu-_-a
    현명한 분이신 것 같아요! 시어머니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도, 남편의 전처 아이에게 격의없이 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마냥 철없이 행동하는 것 같아도 ㅎㅎ 사실 많은 이들을 배려하는 분인 듯.
  • @bada3792
    시댁을 안간다고 버텼구나 명절에 이것또한 독특하네 근대요....어머님이 포기하신거죠 처음엔 서운하셨다잖아요 재혼인데 또 이혼할까봐 다 포기하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