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오늘은 어디역에서 ??? 안동역에서 ~ / 보릿고개 / 동전인생 / 태클을 걸지마 / 님의 등불 /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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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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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보릿고개
03:25 동전인생
06:53 태클을 걸지마
09:42 님의 등불
13:36 안동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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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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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인생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설움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 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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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을 걸지마
어떻게 살았냐고 묻지를 마라
이리저리 살았을꺼라 착각도 마라
그래 한때 삶의 무게 견디지 못해
긴긴세월 방황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는
세월 탓해서 무얼해
되돌릴수 없는 인생인것을~
지금부터 뛰어
앞만 보고 뛰어~
내인생의 태클을 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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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등불
동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바람 님에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 따라 변하는게 님의 얼굴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 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등 뒤에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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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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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19살에 회사에 일하다가 왼손 손가락절단 사고로 다섯손가락잃고 살고싶은 생각이 안들때 이승철 노래가 항상 힘이 되네요 이제 내나이 오십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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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가수님이제는 아프지 말고 건강행복하게 사세요 돈만벌지말고 즐기면서 아내랑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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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은 목소리 노래도 참 잘 불러요 이 노래를 안동역에서 하루에 6석번씩 듣고해요. ❤❤❤ 제가 이노래을 너무 좋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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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노래❤ 짱입니다🎉 화이팅 짝짝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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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육십대 중반인데요 진성씨 팬 입니다. 요즘 시중에는 젊은 가수들 난리를 쳐도 진성씨의 노래는 구절구절 의미있는 가사면 어느누구도 흉내낼수없는. 구수한 목소리 사랑합니다 남은 인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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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70입니다 . 내 어릴때 그대로 ...가사입니다. 경괘 한 박자 속 가슴저미는 가사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 에 목이 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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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 고향분이시더라구요.제가 50에 암이라는 질병이 칮아와 치병중이지만 진성님 노래들으니 가사가 눈물도 니지만 힘내서 이겨 낼거라 다짐합니다.(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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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님의. 목소리는. 당대최고의. 기치를 지녔습니다. 중단없는. 노래와. 공연을. 통해서. 우리들의. 시름을. 덜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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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 노래는 들을수록 어린시절이 생각나고 몸과마음에 감동을 한아름 안겨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많이많이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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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의 목소리와 노래에는 트롯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우리민족의 한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나서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ㅡ건강 잘 지켜서 오래도록 많은 노래를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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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가수님 노래들을 때마다 우리시골 70대들 가슴이 뭉클하고 깊이있는애절함 빠저드내요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오래 오래 무대에서 즐거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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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마다 애절하고 가슴을 후벼 파내예~~진 정으로 성심으로 노래 부르시내요~~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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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가수님 아버님 산소앞에서만든 태클을걸지마 명곡입니다 보릿고개.안동역...등등 걸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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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노래는 옛날 저에사연 들하고 딱맛는 노래여서 너무마음에 와다아서 들을때마다 감동에적곤 합니다 진성씨는 저하고 비슷한 세월을 살아온것같아 더호감이 간답니다. 노래가 너무좋아요 진성씨 힘내시고 더좋은노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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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중 중복이 지나는 무더위 속에 진성씨 보릿고개 애절함이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칠십 중반의 나이에 와 닿는 보릿고개는 어제같은 그 시절 그리움으로 닥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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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정말존경합니다.어찌그리도가슴와닿는노래만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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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씨 노래들으면 옛날시골어려웟던 그시절이생각나서 가슴이 뭉클뜨거워서 어느새 눈물이가득합니다 건강하셔서 좋은노래오래오래불러주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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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씨 노래 가사는 들어보면 우리의 인생사를 그리는것 같아서 넘좋아해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모든이를 즐겁게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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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바람결에 벌교를 다녀왔지요 벌교역에는 벌교 꼬막 자랑 현수막이 걸려있던 그 추억의 역을 언제 또다시 가볼수 있으랴 ~~ 진성가수님 덕분에 추억의 오솔길을 잘 다녀 옴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우리겯여 오래오래 건강 하시옵소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