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의 연속/막장드라마 뺨 때리는 논란과 충격의 잔혹동화/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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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02-05
다락방에 핀 꽃 (Flowers In The Attic) / 1987년 작
감독 : 제프리 블룸
주연 : 빅토리아 테넌트 / 크리스티 스완슨 / 젭 스튜어트 애덤스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공포스릴러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원작의 충격적인 내용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충격적임에는 분명합니다.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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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제 기억에 엄마는 진짜 아이를 아프게 해서 빼내려 했던거 같아요. 재산상속도 받고 자유도 얻구요. 근데 그 계획이 틀어진 거죠. 그리고 할머니는 엄마를 낳지 않았어요. 사실 엄마랑 아빠(숙부)는 엄마가 같을걸요. 즉 저 할아버지가 자기 계모를 건들어서(강간급) 딸을 낳은거죠. 할머니는 평생 사랑 받지 못해서 비뚤어진거 구요. 나중에 5권까지 그이후 이고 엄마는 살아서 옆집에서 도와주고 살았어요. 얼굴 다쳐서 못 알아봐요. 그리고 저 막장남매는 부부로 살아서 애도 낳아요. 사춘기때 남녀가 큰성에 갇혀서 이성으로 감정이 생긴 한 부부와(사실 남매) 또 똑같이 그나이때 성에 갇힌 친남매가 이성으로 감정 느끼게 된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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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너무잘해주셔서 맘두편하게 영화 감상 🤗🤗🤗 잘보구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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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로 넘어가기 이전의 막장드라마였던가봐요~ 은근 고전소설이 막장이 많죠...그리스로마부터 시작해서(ㅎㅎ)...옛스러운 분위기가 뭔가 자극적임을 중화시켜주는듯 하기도 하고..?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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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나래이션과 스산한 분위기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매번 잘 보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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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이거 어렸을 때, 소설로 넘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화 되어 있었군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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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소름돋는데... 엄마가 더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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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꽃들,,,방갑네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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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단순히 영화로만 생각하기엔 현실적인부분도 있어 슬프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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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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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어떻게 청소년 권장 도서였는지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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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는 4권까지 할머니가 거의 마녀처럼 나오는데 5권에서 댐이 무너지듯 그 설명할수 없는 불쾌한 느낌의 미스테리가 다 풀림 할머니만 정상이였음... 그 할머니가 마녀처럼 될수 밖에 없는 이유가 5권의 주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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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막장이아니라 그냥 제정신이아닌 가족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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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이 더 비장하네요 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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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영화도 그렇지만, 댓글에 원작얘길 보니 웬만한 아침드라마는 명함도 못내밀 막장의 끝판왕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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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꽃들이네요. 이거 너무 막장이라 제 정서상 도저히 못읽겠어서 읽다 말았죠. 당시 제 친구는 너무 감동적이라고 몇번이나 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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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키드 잼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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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얘기 아니었나했는데 맞네여 . . 어릴때 책 보고 정말 엄청나게 충격받았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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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막장일 바에야 확실하게 이런 초막장이 좋음 ㅋㅋ 소설에 의하면 악마같던 할머니만이 오히려 정상이었다는 게 더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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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청소년 권장 소설이었던 거 맞아요. 저도 초등 고학년 때 모르고 읽었다가 너무너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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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 이 스토리 소설로 처음읽고 반해서 너무 좋았는데 유명하지가 않고 옛날꺼라 자료가 잘 없어서 아쉬웠어요! 다뤄주셔서 너무 반갑군요! 근데 영화는 어떤경로로 시청하셨는데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