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기 가장 불리한 부부의 조건.. 의외로 이런 부부 많음

Published 2024-07-01

All Comments (21)
  • 둥지님네는 둘이 항상 붙어있으니 투명하고 공용돈이 맞춰지지만 회사생활하는 남편 가정주부이거나 맞벌이 부부일 경우 같이 있는 시간은 퇴근후 집일테고 그 외적으로는 회식도하고 친구도 만나고 취미활동도 하고 그런 소비패턴이면 용돈도 필요하고 그럴텐데 투명해지기 쉽진않죠
  • 꼭 그렇지만 않아요..한쪽 배우자가 경제관념이 없거나 워낙 씀씀이가 크면 그렇게 하면 망함..그냥 두사람 수입 흥청망청 다써버림..ㅜㅜ..이런경우 한쪽이라도 배우자 모르게 어느정도 자산을 가지고 축적해야함
  • 공감합니다.. 저는 결혼 14년차 인데 처음에 결혼하고 와이프 경제 관념에 깜놀 했네요... 저는 카드도 체크 카드만 쓰고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용돈을 모아서 혹은 부업을 해서 사는데 와이프는 카드 할부를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결혼하고 신용카드 비용을 0으로 만들자. 라고 하기까지 2년 걸렸네요...그리고 와이프도 체크카드만 쓰고 월급도 제 통장에 모아서 매월 25일 급여가 들어오면 각자 교통비 식대 통신비 그리고 약간의 용돈만 지급하고 모두 모았습니다..저축율이 60%넘었던거 같습니다...짬짬히 남편인 제가 알바하고 투잡 쓰리잡 뛰었습니다....열심히 모아서 집을 샀고 자산은 대출없이 7억정도 됩니다...이제 아이들 돌보고 노후 준비만 하면 될 듯 합니다....결혼하면 각자 수입 오픈 하고 통장 합치고 어떻게 가계를 운영할지 잘 협의 한다면 인생 잘 해쳐 갈 수 있습니다..
  • 사람도 다양하고 상황도 다양 합니다. 아직 젊은 두분이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도 많고요. 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 결혼 25년차인데.몇년까지 공감..~~지금은 아니에요. 자기주머니 있어야합니다. 전 고정지출및 쫌 넘는 선에서 항상 갖다주고. 나머진 제 주머니 다챙겨고.. 저역시 집에 돈 신경 안씁니다.. 돈관리는 각자가 하는게 현실적으로 맞고.. 앞으로도~~ 영상잘봤습니다. 오해에 소지가 있을지 모르나 나름~~얘기를.
  • 아무리 배우자라도 서로 모든걸 공유하는건 힘들수도 있어요. 적당한 거리 유지 특히 돈 10원 한장 공유하는건 전 별로 굳이 왜 다 밝혀야 하나에 한표인 사람입니다
  • 돈을 못 모으는 이유가 꼭 수입을 공유하지 않아서는 아니죠. 두분도 연애때부터 수입을 공유했어도 유투브가 대박나기 전에는 여느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셨을 거구요. 수입을 공개한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두사람의 경제관념이 더 중요합니다 부동산, 주식이 적금보다 무조건 안전하게 돈을 모아주는 것도 아니구요
  • 맞는 말씀입니다만 전제조건이 필요한거같아요 부부가 경제관념이 맞아야 가능하다. 경제관념이 맞지않으면 노후준비에대해 끊임없이 설득하고 같이 관심가지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든 저축이든 같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한 사람이 돈관리를 도맡게 되더라고요. 한 쪽은 갈수록 귀찮아하며 발을 빼고요.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가계 상황에 대해 얘기하다보면 의견이 엇갈리게 되고 불편해지니 언급을 꺼리게 되기도 해요. 서로 간에 많은 이해심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돈을 빨리 모으는 것보다 서로 절충하고 호흡을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경제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자산관리는 죽을 때까지 해야하니까요.
  • 결혼23년차 전업주부입니다. . 그런거 없지만, 잘 살고 있습니다. 서로 오픈하지 않았지만 문제된적도 없고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사는 사람이 잘 못 살고있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 @gogohigo
    전 오픈안하는게 좋은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러니 정답은 없습니다
  • 오픈 안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는 중...😂
  • 사람이 다 계획대로만 살아가지지 않는답니다
  • ㅋㅋㅋㅋ 부부가 지향하는 미래가 같아야 둘이 오픈하고 함께 모아갈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성향이 서로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 남편은 있는대로 좀 쓰고 즐기고 살자는 주의고 저는 아껴쓰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재테크 해서 아이들에게도 손 안벌리고 좀 넉넉하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인데... 그러다보니 남편에게 돈이 있으면 남편은 다 쓰고 월급날을 기다리는 사람인지라... 제가 우스게 소리로 자기는 돈이 있으면 무겁나?? 그걸 다써야 되게??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제 주머니에 돈이 얼마있는지 오픈 안해요. 오픈하면 당장 차부터 바꾸자 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다르다보니 서로 스트레스 일때도 있어요. 남편이 사고 쳐놓으면 제가 모아놓은 돈 털어넣고... 그럴때가 제일 속상해요...ㅠㅠ 둥지언니네는 서로 그런부분도 맞아서 넘 좋은것 같아요~
  • @Green-st2wn
    저희 부부는 각자 관리합니다. 관리비, 마트, 외식은 제가 쓰고 아내는 자기용돈, 육아, 가족 옷 구매합니다. 부모 각자 돈으로 해결 용돈 알아서 제가 밥사면 아내는 커피 디저트 이렇게 생활함 돈으로 싸울일도 없고 적게 벌어오니 잔소리도 없고 정말 편해요! 연애때 부터 반반 더치페이 했는데 자연스럽게 이렇게 됨
  • 자세히 수입을 공유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대략적으로 알기 때문에 돈을 펑펑 쓰거나 하진 않구요. 두명이 알아서 적금하고 모으는 사람들도 있구요.
  • @sims2076
    이건머 각 가정마다 부부마다 처해진 환경이 틀리고 상황이틀리니 우리가하는게맞고 남이 하는게 틀리다라기보단 다양성이 공존한다고봐야 되요 물론 부부유튜브 특성상 항상 함께하는 둥지부부님한테는 최고의 방법일꺼 같긴해요~저같은 경우는 애가 있어서 와이프 일하는게 한정적이고 케어하느라 일마저도 쉽지않으니 외벌이라 저혼자 감당해야되서 굳이 공유랄것도 없네요ㅎ
  • 정답은 없음.... 서로 맞게 살아가는게 최고 오픈한다~오픈안하다 정해진건 없는듯 오픈한다고 잘 사는것도 아니고~ 오픈안한다고 못 사는것도 아님
  • 개인의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있게 결정해야합니다. 둥지부부는 잘 흘러가서 그게 최선의 정답인거 같지만, 다른 상황에서 같은 률을 적용했다가 낭폐보는 수도 있어요. 특히 요즘 이혼율이 워낙 높다보니 각자가 현명하게 판단해야할거같네요. 두분은 백년해로하세요.
  • ㅎㅎㅎ 원래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 아닐까요 젠틀정님과 둥지님은 주식이 투자라고 생각하시지만 누군가는 주식은 도박이고 투기이다 라고 절대 이해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잘 안되더라도, 억지로라도 힘을 좀 빼시고 여유롭게 둥글둥글 살아보시는것도 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