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leS(트리플에스) 'Girls Never Die'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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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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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user-nw9qn3yw1u
    누군가의 10대는 화려했겠지만, 또 누군가는 암울한 과거였을 것이다. 트리플에스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어두운 시절을 이 노래로 위로해준다.
  • @user-ik9jb8jh6h
    진짜 얘네 왜 안뜨는거임? 난 솔까 톱급인거같은데...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이후로 이런 우울하고애틋하면서 따듯한 가사와컨셉 처음인듯...
  • @p.catlist1465
    다시해보자,다시해볼까 같은 가사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아이돌이 환상을 파는 직업이라는걸 깨부수는 느낌. 차가운 현실에선 환상 따윈 필요없다, 담담하게 다시해보자고 잡아줄 한마디가 필요하지.
  • @autumnesp
    its so refreshing to see a group ACTUALLY describing that kind of 'girlhood.' i was just an 11 y/o girl. yet, i was getting bullied ( by friends and family ), so i ended up being a total shut in and even thought about committing it at first. but right now, im trying to be a girls girl to not let that little girl inside of me to ever experience that again. not everyone's girlhood might be pink and glitter.
  • @Mimimi_pppp
    우중충했던 10대를 단순한 미화가 아닌 공감으로, 어줍잖은 동정이 아닌 연대로..... 컨셉에 대한 많은 고민이 정말 잘 느껴져서 좋다. 찬란하지 않았지 우중충하고 자갈밭이던 과거들 그럼에도 Girls Never Die.
  • 제네리이션때부터 느꼈던 뉴진스랑 반대의 10대 감성... 맞아 10대시절이 항상 밝고 힘차지만은 않아 오히려 가장 고민많고 별거아닌거에 상처받고 할 나이였지 누군가의 어린시절은 뉴진스였겠지만 나 포함 누군가는 트리플에스야 정말 땅에 쳐박히는듯이 괴롭고 몸부림치다가도 그래도 다시해보자 하고 버텼으니 지금 이 노래를 듣는거고... 끝까지 가볼래 포기는 안 할래 난
  • @HA-ph5se
    중학생 때는 왕따를 당하고, 고등학생 때는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은 저를 버리고 남자친구를 우선으로 하고, 대학생인 지금은 인간관계도 공부도 아무것도 잘 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이 와서는 죽지 않은 것에 울고, 밤이 와서는 내일이 있음에 운다.인생의 3분의 1을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댓글창에는 똑같이 고민하는 사람이 가득하고, 게다가 나라가 상관없다는 것도 느낍니다.이제 아무것도 할 기운은 없지만 힘을 좀 모아서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hx_hs7o
    디토와는 다르게 내 10대시절은 우울함과 자기혐오가 잔뜩 섞여있어서 예쁜 청춘을 보며 저런 시절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어. 지금 와서 이 뮤비를 보니까 우울뿐이였던 내 10대 시절도 예뻤던 것 같네 지금도 썩 행복하진 않지만 우리 모두 잘 이겨내보자 지금까지 잘 해왔잖아?
  • @miri23081
    그래 10대들에게 필요한건 명품브랜드를 입고 세상 사랑만받은 얼굴로 어린소녀티내며 춤추는 아이돌뿐만이 아니라 너희도 살아갈수있다고 보여주는 아이돌들이 더 필요할지몰라. 건물속에 핀 장미가 사회인들에게 공감을 주었다면 이 뮤비는 분명 어떤 10대와 그 상태로 몸만 큰 성인에게 메세지를 줄수있을것 같다
  • @user-dein871
    우와.... 전부터 얘네보고 흑진스라고 그러던데 굳이 다른 그룹에 빗대어 얘기 안하고 그냥 흑진주라 해도 되겠다... 본질속의 진주가 되겠대잖아
  • 요즘 k팝은 모두 영어로 내는 경우도 흔한데 한국어 가사가 많은 점이 좋다.. 어두우면서도 희망적인 느낌이 정말 독특하고 맴버들간의 조화가 좋은 것 같음. 특히 셔츠, 슈트 있고 같이 춤 추는 영상이 진짜 멋있었음ㅋㅋ 맴버들도 많고 아직 인지도가 높진 않아 당장은 힘들 수 있겠지만 노래도 정말 좋았고 컨셉이 개성있어 곧 인기 많아질 것 같음!😃
  • @trx4621
    주변에서 볼수 있는 공공장소가 나와 친숙하고 우울에 대한 공감, 같이 가자, 포기는 안할래등 긍정적인 가사 24인임에도 정신 사납지 않고 한명한명 표현,안무가 굉장히 잘나옴.....진짜 명곡이다
  • @nevertheless455
    타돌들이 팔려는 여자 아이돌의 10대 20대는 제작자의 시선으로 물들어져 있음. 싱그러움, 10대의 장난기, 귀여움, 청순함 때로는 로리타. 근데 트리플에스는 데뷔때부터 늘 10대, 20대의 여성의 시선에서 그렇게 마냥 싱그럽고 귀엽지만은 않은 위태로움, 불안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그 청춘의 현실감을 보여줌. 그렇게 주소비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노래 퀄이랑 뮤비 퀄 컨셉 퀄 다 챙김. 얘넨 진짜 그냥 그런 다인원 그룹이 아님. 프로듀싱이 미쳤고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 @young9.4
    아이돌 뮤비에 이렇게 긴 한국어 감상평이 많은 아이돌이 얼마나 있을까 그만큼 트리플에스 뮤비는 항상 감동이 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함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좋음 요즘 케이팝 분위기가 너무 지치고 피로했는데 트리플에스 뮤비 보니까 다시 심장이 뛰는 기분이 든달까... 진짜 더더 성공했으면 하는 아이돌 1위
  • @judylulupark
    트리플 에스 수장 정병기 아트디렉터님 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노래 나온 소감 올리셨는데 너무 공감되어 퍼왔습니다 스무살 무렵인가.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한강 다리 가운데 쯤에서 올라설 용기가 없어서 ​ 난 이런 죽는 결심도 못하는 놈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는데 ​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컵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었는지 ​ 내가 생각해도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었다. ​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살아보게 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 그냥 나는 세상에 없는 존재였고 비참하기만 했다. ​ 지금 스무살을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저 또한 과거에 우울함에 몸부림치던 어린 저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girls never die
  • @crycrycryingggg
    저는 고3 학생이에요 여러 사건들때문에 중3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울증을 진단받았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 여러번 죽으려고 시도했었어요 학교는 적응못하고 집구석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인터넷을 봤어요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청춘과 제 청춘을 비교하고 제 10대를 폄하하기 바빴어요 미디어에서는 청량하고 꿈같은 청춘을 보여주는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이 뮤비는 이상하게 몇몇 장면은 제 모습을 그대로 보는거같고 위로를 받는거같기도 하고… 기분이 얼얼해요 댓글을 보니 저말고도 이런 감정을 느낀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내 청춘만 이렇게 어두운 건 아니구나… 이제 제 청춘의 색을 좀 받아들일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모든 게 다 망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볼게요… 떳떳하게 고마워요 트리플에스
  • @ffzcvv
    내 학창시절은 디토도 아니고 걸스네버다이도 아니고 그냥 황은정인데 왜뮤비를보고 눈물이나는거죠....................
  • the director of this MV is amazing...I keep coming back to rewatch. Simply stunning.
  • @harris9388
    이 상태 그대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이 노래를 독서실에 처박혀 매일 죽고싶었던 10대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다. 지금 이노래를 듣고 다시 일어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청소년들이 부러울 정도로…좋다. 이제 막 30대에 들어선 사람으로서 몇 마디 덧붙이자면, 그 시기를 이악물고 지내고나면 절대 과거의 내가 내자신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 경험들이 인생에서 후회의 형태로만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세상은 지금 내가 갇힌 듯 보고 겪는 공간과 비교도 할 수없이 넓고 다양하며, 앞으로 내가 경험할 것들 중 극히 일부이다. 처음부터 강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아직도 한번씩 악몽이 찾아오지만, 적어도 나는 지옥같던 그때를 딛고 일어나고 있으니까. 지금 밀려오는 고통이 나를 더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는 것을 부디 진심으로 믿어준다면 좋겠다. 소중한 경험일지도 모른다. 삶이 유한하고, 죽음이 나와 꽤 가까운 것을 알게되면 역설적이게도 살고싶어 진다. 세상 모든이가 반드시 ‘잘’ 살 필요는 없다. 하고싶은 대로 살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감히 누가 내 삶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이 짧은 글이 세상의 가혹함과 고통에 몸부림 치는 단 한명에게라도 닿을 수 있기를… 대한민국의 청소년과 청년들 나아가 이노래를 듣는 반짝이는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