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 끝나고 안야 테일러-조이가 허그까지 해줬는데 아무도 안 믿겠지... (feat. 크리스 헴스워스 with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Published 2024-05-18
I got the opportunity to meet Chris Hemsworth and Anya Talor-Joy for 'Furiosa: A Mad Max Saga'

After this interview, saying it was her favorite interview, Anya hugged me. WHAT A DAY!!!

Furiosa: A Mad Max Saga is coming to theaters very soon!

GeniusSKLee Instagram: instagram.com/geniussklee

#chrishemsworth #anyatalorjoy #furiosa

All Comments (21)
  • @geniussklee
    영상에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보니까 9:35 지점부터 같은 화면이 두 번 반복 되네요??? 편집할 때는 안 그랬는데 최종본 뽑아낼 때 뭘 잘못 눌러서 영상이 중복으로 겹쳐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두 배우분이 빨리 질문해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고 상황이 정리된 후에 저 혼자 '몇 주 전에 조지 밀러 감독님께도 여쭤봤던 내용인데요'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세 사람이 동시에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됐네요... 혹시 갑자기 상황 이해가 안되셨을까봐 부연 설명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영상 봐주시고 반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
  • @Mrs.Gangster
    진짜 해외배우 인터뷰는 승국님이 필히 하셔야한다..진짜 매번 말하지만 국내최고이십니다ㅜㅜ👍 ps.안야는 인터뷰에 응하는 태도랑 말투가 너무 이쁘고 멋지네요!
  • @김시선
    창의성과 익숙함 사이에서... 어떻게 밸런스를 잡는가......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시쥬? ... 갑자기 매드맥스 빨리 보고 싶어짐....ㄷ 추신 : 이걸 바로 이해하고 받아치는 배우도 대단...
  • @illy-un1gf
    샤를리즈 대신 네가 퓨리오사를 맡은건데 우리가 보던 샤를리즈의 퓨리오사(익숙함)를 어떻게 너만의 퓨리오사(창의적)로 이미징할거냐를 묻는 의도가 굉장히 점잖고 매너있었다는게 인터뷰어의 진정성을 드러낸 것 같아요. 배우로서도 전임 퓨리오사와 비슷하되 다른느낌을 주고 싶었을거고, 너무 같아서도 안되는 딜레마가 있었을텐데. 그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준 인터뷰가 참 멋집니다!
  • @user-ex3fw8ic2n
    국제망신 안시키는 몇 안되는 한국 인터뷰어인듯. 영화배우들의 관점으로 격이 있는 질문들을 제시하는게 참 연구를 많이 한다는게 느껴짐
  • @uuu__nnn
    시간이 없는데도 배우들이 먼저 빨리 질문을 하라는것 보면 승국님으로서는 이 일의 최고 보람일듯
  • @emiya-mulzomdao
    이승국님의 질문이 좋았던 이유는 관객들이 눈으로 쫓는 화려함이 아니라 배우들이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것에 대한 질문 즉 배우들이 노력했지만 어디가서 말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한 것들을 질문 해줬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승국님의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정말 성의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 @jhlee9813
    한국말로도 저런 심오한 질문정확히 전달하기 어려울거같은데 대단하다 ㅋㅋㅋ
  • 와우 이 여배우의 사람을 대하는 말과 눈빛이 참 마음에 듭니다. 상대배우가 말할 때도 인터뷰어의 이야기에도 진지하게 바라보고, 순간의 칭찬에도 전혀 머뭇거림이 없습니다. 사실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 이 영화를 보는 것과 함께, 그녀의 연기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에 더하여 일상의 그녀의 목소리들도 더 보고 싶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우 멋진 사람들과의 멋진 인터뷰였습니다.
  • @yoro_yong
    안야가 허그해준게 못믿을 내용이 아니라, 인터뷰 내용을 한 개인이 짜낸것을 못믿겠습니다. 인터뷰 수준이 이렇게 높을 수 있다뇨…😊😊😊
  • @asdf12q1
    와 .. 인터뷰 수준 진짜 높은거 같음 질문을 듣고 이해하며 답변하는 배우들도 진짜 세기의 대 배우들 같음. 여태까지 본적 없는 수준의 인터뷰임. 마치 잡지에 실리는 인터뷰처럼 정리된 느낌을 실시간으로 만들었음
  • 안야의 똑똑함이 느껴지네... 앞으로 더 대성할 배우
  • @nabi_tilldawn
    안야가 예상보다 러블리하고 사려깊네요 인상적이에요 😊
  • @user-sf8zt4th9y
    배우들이 자기작품을 이렇게까지 분석하고 미리 사전조사도 철저히 한 사람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 배우들이 계속 감사해 하며 인터뷰하는 느낌을 받았다. 감사함에 함부로 쉽게 대하지 않고 스스로도 자연스럽게 정성껏 답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모두가 멋진 인터뷰 장면. 최고네요
  • @kimking1440
    여배우는 이쁜것도 이쁜건데 태도와 표정 그리고 목소리 톤까지 겹치니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 @raymoss8064
    천재이승국의 인터뷰는 질문을 아주 충분히 던져줘서 대답할 사람이 꾸며낼 말을 고르면서 말하지 않아 취재 느낌이 아닌 대화의 느낌에 가까워 보는사람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 @Storyteller171
    5:00 영상 보면서 정말 좋은 질문이라 생각함. 매드맥스 프리퀄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는 나는 불안했던게 알고 있는 퓨리오사라는 캐릭터와 알게 될 퓨리오사라는 캐릭터가 서로 부딪혀서 너무 이질적이고 흥미롭지 않게 다가오진 않을까 혹은 그냥 이전 퓨리오사를 따라하는 형식이 되진 않을까 흔히 창작자들이 하는 캐붕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배우 본인도 그런 부분에서 크게 고심을 한 거 같음. 햄식이 형이랑 안야 누님이 바로 반응이 오네 진짜 형 인터뷰 잘 하네. 오랜만에 느낌
  • @rothsshvili5125
    칭찬하고 싶은게, 다른 분들은 심오한 질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배우가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유도하게 하는 유효타임, 현학적 허세를 부리는 그런 질문도 아님 이번 작품에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자기만의 매력도 잘 보여주고 또 샤를리즈 퓨리오사하고 연결성, 매드 맥스 고유의 분위기도 잘 잡아줘서 프리퀄은 안야 테일러조이가 자기 몫을 제대로 해준 것 같음 ㄹㅇ 게다가 매드맥스가 갖는 호주 상징성을 호주 배우로 해냈다는 것을 짚어준 것도 크리스 햄스워스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영혼 없는 칭찬이 아닌 자신도 타인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설득력있는 칭찬을 해준것도 최고의 인터뷰를 이끈게 아닐지 다만 기존 마블 작품 때문에 고착된 이미지를 깨고 크리스 햄스워스는 빌런 연기 도전이 쉽지 않았을 그점도 물어봐줬음 더 좋아했을 듯요
  • @user-lt3lg2hb4b
    내가 이거 보고 영화보고 왔음... 솔직히 안야가 많이 딸리지 않을까 했는데 멋있었음.. 그냥 또하나의 미친 영화임... 햄스워드는 이 다음부터 역할 폭이 굉장히 넓어질거 같음.. 둘다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