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한동안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 스토리텔링]

2024-06-27に共有

コメント (21)
  • @hellmovie
    영화의 제목은 [Kaleidoscope/만화경 2016]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 @muno1972
    헬무비님이 좋은점은 남들 다아는 흔한 영화가 아닌 미개봉작의 수준 높은 공포나 스릴러물을 길게 리뷰해주는 점입니다. 또한 전혀 지겹지않고 몰입하게 해주는 목소리가 매력이구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어요
  • @CheonYoHwa
    한 번 자리잡은 '증오'는 표출하지 않아도 항상 나를 갉아먹고 절망적인 순간에 불쑥불쑥 찾아와 정말 간단해 보이는 현상도 만화경 속 파편처럼 시상을 흐리고 판단을 왜곡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증오가 남긴 흔적'은 너무 깊은 골짜기 같아서 감히 반창고 따위로는 절대 아물 수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 칼의 무릎에 반창고를 때보면 상처가 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 감상이 떠올랐는데 그렇게 치워 버리려고 한 기억과 가리려고 노력한 상처 등의 발악들도 남들이 보기(느끼기)에는 크게 아픔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내 '증오'가 잠시 반창고 하나에 치유 되었다고 안심 하지만 흉터를 할퀴고 지나간 곳이 다행히 무릎이 아니라 비로소 내면임을 깨닫는 점.
  • 와 몰입도 장난아니네요 진짜 잼있게봤습니다 골라서 소개시켜주시는 영화 다 최고에요 👍
  • 트라우마가 삶을 피폐하게 만들어버리는군요 헬무비님 오늘의 영화 너무 매력적이고 인상깊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 간만에 좋은 영화 리뷰를 봤네여 감사히 잘봤습니다^^
  • 몰입을 방해하는 멘트가 많지않고 적절하게 넣어주시니 영상에 완전 몰입하며 볼수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 @luvbu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늘 느끼는건데 마지막에 해주시는 코멘터리는 언제나 예술이네요
  • 너무 잘 봤습니다 시간 순삭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했어요😊
  • 참고로 20:23 의 Happiness to kill for 는 죽이는것의 기쁨이 아니고, 영어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으로 "이 행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을수 있다" 정도가 되겠네요. 번역기로는 한계가 있어서 가끔 이런 오역들이 아쉽긴 해도 리뷰들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가끔 핵심이 되는 대사들이 오역되는 것만 고치면 정말 완벽할거 같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다른채널 잠깐 보고넘어오니 헬무비님 영상편집이 얼마나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연결되는지 . 편안하게 몰입되는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ㅎ 건강챙기세요 ❤
  • @msj4744
    저는 나이들어가면서 고친 성격 중 하나가 ‘용서’예요 젊었을 때는 용서하면 손해보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과거보다 오늘이 더 중요하니까요 마지막에 주인공 무릎 상처가 사라져서 맘이 듭니다